디아블로2 스토리 정리입니다. 디아블로2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게임 중 최고의 게임으로 꼽습니다. 학생 때 이야기도 잘 모르면서 했어도 재밌었는데, 성인이 돼서 스토리를 곱씹어가며 새로 나온 Resurrected를 하니 다시 또 재밌습니다. 시네마틱과 게임 순서에 맞춰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으니, 스토리를 다시 한번 즐겨보시죠!
혹시 이전 이야기를 안 읽으신 분들께는 선행학습을 강력 추천드립니다.
0. 디아블로 세계관: [디아블로]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세계관 정리
1. 디아블로1 스토리: [디아블로1] 스토리 정리
0. 지난 이야기
- 디아블로1에서 디아블로를 처치한 아이단 왕자
- 디아블로가 또 다른 곳에서 부활을 꿈꾸는 걸 방지하고자, 아예 자신의 이마에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박아 봉인해 버리는 아이단 왕자
- 아이단 왕자는 자신이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, 그의 정신과 육체는 점점 디아블로에게 지배되어 가는데...
1. ActⅠ: 자매의 애가(The Sister's Lament)
- 영상: https://youtu.be/ifp4pVJLLqQ
- 어느 날, '마리우스'라는 사람 앞에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. 마리우스는 그를 '티리엘'로 인식했고, 갑자기 자신은 잘못이 없다면서 여기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죠.
1.1. 어둠의 방랑자
- 이마에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박은 아이단 왕자는 점점 디아블로에 의해 육체와 정신이 지배되어 갔습니다.
- 디아블로1에서 물약을 팔던 마녀 '아드리아' 는 아이단 왕자를 보살폈고, 둘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.
(이는 디아블로2에서는 의미 없지만, 디아블로3의 떡밥이 됩니다!)
- 결국 아이단 왕자는 디아블로에게 지배당했고, 디아블로의 형제인 바알과 메피스토를 구출하기 위해 트리스트럼을 떠나 동쪽으로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.
- 이때부터 아이단 왕자는 어둠의 방랑자가 됩니다.
1.2. 마리우스(시네마틱)
- 아이단이 트리스트럼 마을을 떠나고, 얼마 지나지 않아, 수많은 악마들이 마을에 쳐들어옵니다.
- 마을의 대장장이었던 그리스월드와 마을 사람들은 죽었고, 데커드 케인은 새장에 인질로 잡힙니다.
- 트리스트럼의 늙은 부랑자 마리우스는 로그 수도원으로 도망쳤습니다. 그는 그곳에서 자신이 봤던 악마들이 나오는 악몽을 꾸며 술에 찌들어 살고 있었습니다.
- 그때 어둠의 방랑자가 마리우스가 있던 술집에 들어섰고, 악마들을 불러내 술집을 모조리 불태워버립니다.
-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리우스는 영문도 모른 채, 어둠의 방랑자의 부름에 따라 그와 동행을 하게 됩니다.
1.3. 안다리엘
- 디아블로는 자신이 방해받지 않도록, 안다리엘로 하여금 트리스트럼 국경 동쪽 관문을 점령하여 동쪽으로 가는 길을 차단하라고 합니다.
- 동쪽 관문이었던 로그 수도원은 안다리엘에 의해 점령당했고, 로그 즉,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도적들은 안다리엘에 의해 언데드가 돼버립니다.
- 디아블로1에서 아이단과 함께 디아블로를 잡았던 로그 모레이나는 안다리엘에게 굴복하여 블러드 레이븐이 됩니다.
- 안다리엘을 피해 간신히 살아남은 로그들은 트리스트럼 가까이에 '자매단 야영지'를 세우고 그곳에서 훗날을 도모합니다.
1.4. 영웅들
- 이후, 자매단 야영지에 악마들에 맞서기 위한 다섯 영웅들이 찾아옵니다.
1. 아리앗 산에서 온 '바바리안'
2. 스코보스 제도의 아스카리 부족 출신 여전사 '아마존'(카시아)
3. 자카룸 교도 '팔라딘'
4. 잔 에수 소속 '소서리스'(이센드라)
5. 라트마의 사제들 '네크로멘서'(줄)
- 처음에 로그들은 영웅들을 못 미더워했습니다. 그러나 각종 퀘스트들을 수행하며 영웅들은 신뢰를 얻게 됩니다.
- 영웅들은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, 트리스트럼에서 케인을 구출하게 됩니다.
- 케인은 영웅들에게 안다리엘의 상황과 어둠의 방랑자가 바알을 봉인해제하기 위해 아라녹 사막에 위치한 항구도시 '루트 골레인'으로 향함을 알려줍니다. 그리고 동쪽으로 가는 길이 안다리엘에 의해 완전히 막히기 전에, 안다리엘을 처치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.
- 영웅들은 로그 수도원의 지하묘지로 향했고, 안다리엘을 처치합니다. 그리고 바알을 향해 가는 어둠의 방랑자를 뒤쫓죠.
- 데커드 케인도 영웅들을 돕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섭니다.
2. Act Ⅱ
- 영상1(Intro, 사막 여행): https://youtu.be/qoKDq7RIf7M
- 영상2(Outro, 메피스토의 정글): https://youtu.be/c5dyAgCA0dg
2.1. 바알의 부활(시네마틱)
- 하지만 어둠의 방랑자는 이미 마리우스를 데리고 동쪽의 탈라샤의 무덤에 도착한 상태였습니다.
- 어둠의 방랑자는 바알의 영혼석을 빼려다, 그를 막아선 티리엘과 한판 붙게 되죠.
- 이때, 바알은 탈라샤의 모습으로 마리우스에게 구해달라고 외쳤고, 마리우스는 이에 속아 영혼석을 뽑아버립니다.
- 이에 바알은 부활하게 되었고, 어둠의 방랑자와 바알의 협공에 티리엘은 밀리게 됩니다.
- 티리엘은 마리우스를 꾸짖으면서 바알의 영혼석을 파괴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.
- 영혼석 파괴는 지옥의 대장간에서 가능했는데, 그곳까지 가는 경로는 다음과 같았죠.
> 동쪽 쿠라스트 → 빛의 사원 → '지옥으로 가는 문' → 지옥의 대장간
> 마리우스는 일단 동쪽의 쿠라스트에 있는 빛의 사원으로 향합니다.
- 티리엘은 바알과 어둠의 방랑자의 협공으로 인해, 탈라샤의 무덤 속에 갇히게 됩니다.
- 그리고 디아블로는 소악마 듀리엘에게 티리엘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.
2.2. 뒤늦게 도착한 영웅들
- 데커드 케인과 마을 주민들은 영웅들에게 탈라샤의 무덤가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.
- 하지만 그들이 탈라샤의 무덤에 도착했을 때는, 이미 바알과 어둠의 방랑자는 없었고, 갇혀있는 티리엘과 그를 감시하고 있던 듀리엘 밖에 없었습니다.
- 듀리엘을 물리치고, 영웅들은 티리엘로부터 바알과 디아블로가 맏형 메피스토를 구하기 위해 쿠라스트로 향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. 그렇게 영웅들은 쿠라스트 부두로 향합니다.
3. Act Ⅲ
3.1. 타락한 자카룸 교단
- 쿠라스트는 이미 메피스토에 의해 타락한 상태였습니다.
- 쿠라스트는 오래전 호라드림의 마법사들이 메피스토를 영혼석에 봉인시킨 뒤, 그의 영혼석을 가뒀던 곳이지만, 시간이 지나 영혼석에서 흘러나온 메피스토의 사악한 영혼은 트라빈컬을 비롯한 쿠라스트 전역을 타락시켰습니다.
- 그 결과, 자카룸의 심장과도 같았던 '빛의 사원'은 '증오의 사원'이 되었고, 자카룸 신도들은 악마가 되었습니다.
- 메피스토는 컴펠링 오브를 통해 외부로부터 증오의 사원을 보호하였으며, 타락한 자카룸 신도들을 조종하고 있었습니다.
3.2. 칼림
- 메피스토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, 자카룸의 대주교였던 '칼림'은 홀로 꿋꿋이 메피스토에 대항했습니다.
- 이에 메피스토는 타락한 자카룸 신도들을 조종하여 그를 죽였고, 그의 육체를 조각내어 쿠라스트 전역에 퍼뜨립니다. 그의 순수한 영혼이 깃든 육체라면, 그가 죽은 뒤라도 그의 온전한 육체를 통해 컴펠링 오브를 파괴할 수 있을까 두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.
3.3. 메피스토의 부활(시네마틱)
- 영상(지옥 입성): https://youtu.be/JUA2bTgcxr8
- 어둠의 방랑자와 바알은 영웅들보다 먼저 증오의 사원에 입성합니다.
- 그들은 곧장 메피스토를 가두고 있던 봉인을 풀었고, 메피스토는 칼림의 뒤를 이어 자카룸의 대주교 역할을 맡고 있던 '산케쿠르'를 숙주로 삼아 부활합니다.
- 이제 대악마 삼 형제가 모두 모였으니,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세웁니다.
- 먼저 자신들이 추방당했던 지옥을 다시 점령하고자 합니다. 지옥을 담당한 디아블로는 어둠의 방랑자의 육체에서 벗어나 본래의 모습으로 부활합니다. 그들은 '지옥으로 가는 차원문'을 열었고, 디아블로는 지옥으로 향합니다.
- 다음은 세계석을 타락시킨 후, 모든 인류에게서 네팔렘의 잠재력을 끌어낸 뒤, 삼 형제의 노예로 만들 계획이었습니다. 네팔렘을 통해 지옥과 천상 모두를 쓸어버릴 계획이었죠. 세계석 타락은 바알이 맡게 됩니다. 하지만 바알의 힘은 대부분 마리우스가 가지고 있는 영혼석에 담겨있었고, 일단 바알은 마리우스를 찾으러 떠납니다.
- 메피스토는 그들을 쫓아다니는 영웅들을 막기 위해 증오의 사원에 남기로 합니다.
- 한편, 마리우스는 티리엘의 지시에 따라 증오의 사원까지 오게 되었고, 세 대악마를 목격하게 됩니다. 공포에 휩싸인 마리우스는 지옥문을 눈앞에 두고 어디론가 도망쳐버립니다.
3.4. 또 뒤늦게 도착한 영웅들
- 쿠라스트 부두에 도착한 영웅들은 케인에게 설명을 듣고, 증오의 사원으로 내려가기 위해 칼림의 유해를 찾아 나섭니다.
- 타락한 케지스탄 정글을 뒤져 유해들을 찾아낸 영웅들은 트라빈컬의 증오의 사원 입구를 지키고 있던 타락한 대의원들을 죽인 뒤, 칼림의 프레일까지 회수합니다.
- 그들은 호라드릭 큐브를 이용해 칼림의 유해들을 합쳐, '칼림의 의지'라는 무기를 만들어냈고, 이를 이용해 컴펠링 오브를 부수고 증오의 사원으로 입성합니다.
- 영웅들은 혼자 남아있는 메피스토를 물리치고, 영혼석에 봉인합니다.
- 그들은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들고 데커드 케인과 함께 지옥문으로 들어가 '혼돈의 요새'에 도착합니다.
4. Act Ⅳ
4.1. 혼돈의 요새
- 혼돈의 요새는 혼돈계 중심에 있는 세계석을 두고 천상과 지옥이 전쟁을 벌이는 동안, 대천사 티리엘이 세계석 주위에 요새를 짓도록 명령해서 지어진 곳입니다.
- 혼돈의 요새는 지옥 내, 천상군들의 최후의 방어선이자 지옥을 공격하기 위한 진지였습니다.
- 다섯 영웅들과 데커드 케인이 요새에 도착했을 때는 천사들 중 대천사 티리엘만이 홀로 지원을 나와있었습니다. 성역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지옥과의 협상으로 노골적인 지원은 불가했기 때문입니다.
4.2. 타락 천사, 이주알
- 먼저 티리엘은 영웅들에게 이주알을 찾아 그의 영혼을 해방시켜 달라 부탁합니다.
- 이주알은 본래 용맹했던 천사로 티리엘의 직속 부관이었습니다.
- 이주알은 전쟁 중 악마들에게 잡혀버렸고, 결국 이주알의 영혼은 악마들에 의해 타락해 버렸습니다.
- 티리엘의 부탁대로 영웅들은 이주알을 찾아 처단했는데, 이주알의 영혼으로부터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.
> 대악마 삼 형제에게 영혼석과 이를 타락시키는 법을 알려준 것도 자신이고, 대악마들이 성역으로 추방당하도록 도운 것도 자신인 데다가, 영혼석이 사실 더욱 강력한 육체를 얻게 되는 매개로 쓰인다는 사실 및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온 대악마들의 계획으로 인해 인간들은 파멸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.
> 그렇습니다. 대악마들이 소악마 넷에게 패배하여 성역으로 추방당한 것부터가 대악마들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.
4.3. 메피스토 영혼석의 파괴
- 이 소식을 들은 케인은,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져가 대장장이 헤파스토의 망치로 부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.
- 영웅들은 케인의 말대로 영혼석을 파괴했고, 메피스토의 영혼은 '검은 심연'으로 추방됩니다. 메피스토는 더 이상 인간계에도, 천상계에도, 지옥계에도 존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.
4.4. 디아블로
- 영웅들은 계속해서 혼돈의 성역(카오스 생츄어리)으로 진격했고, 결국 디아블로까지 물리치고 영혼석에 봉인합니다.
- 디아블로의 영혼석 역시 헤파스토의 망치로 파괴했고, 디아블로의 영혼도 '검은 심연'으로 추방됩니다.
5. Act Ⅴ
5.1. 자신의 영혼석을 얻게 된 바알(시네마틱1)
- 영상(공포의 결말): https://youtu.be/U_OkrwAq3aE
- 영상의 시작은 다시 첫 시네마틱 장면으로 이동합니다.
- 티리엘의 명령을 수행하지 못했던 마리우스는 서부원정지로 도망쳤습니다. 그곳에서 악마 이야기를 하고 다니던 마리우스는 광인으로 몰려 요양원에 감금된 채 지내고 있었습니다.
- 바알은 그를 찾아냈고, 그를 티리엘로 착각한 마리우스는 바알의 영혼석을 바알에게 건네주고 맙니다.
5.2. 세계석으로 향하는 바알(시네마틱2)
- 영상(바알을 찾아서): https://youtu.be/5-ZYxxJ-t_Y
- 영혼석을 되찾은 바알은 계획대로 세계석을 오염시키기 위해, 세계석이 위치한 아리앗 산으로 향합니다.
- 아리앗 산 입구에는 고대부터 세계석을 수호하는 '바바리안' 부족의 수도 '세체론 성채'가 있었고, 그곳에 바알이 도착합니다.
- 바바리안 부족의 장로 '오스트'가 호기롭게 저항해 보았지만 힘없이 죽었고, 바알은 아리앗 산을 타락시키며 세계석에 더 가까워집니다.
- 바알은 아리앗 산으로 들어갈 때, 자신의 수하 중 '쉔크 더 오버시어'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여 남은 바바리안을 몰살하라고 지시합니다.
- 바바리안들은 점점 밀렸고, 결국 그들의 마지막 요새인 '하로가스'로 후퇴하게 됩니다.
- 쉔크 더 오버시어는 하로가스를 포위하고 수백 개의 투석기를 설치해 계속해서 공격합니다.
5.3. 바알과 니흘라탁의 계약
- 바바리안 부족의 장로였던 니흘라탁은 남은 바바리안 부족원을 살린다는 명분으로 바알과 계약을 합니다.
- 원래 아리앗 산 정상에 도달하려면 '고대인의 시험'을 통과해야 합니다. 고대의 네팔렘들은 매우 강력했기에 바알도 통과하기는 쉽지 않았죠.
- 그는 바알에게 바바리안의 가장 신성한 토템인 '고대인의 유물'을 주어, 바알이 고대인의 시험을 치르지 않고 아리앗 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. 그 대가로 바알은 하로가스를 살려주었죠.
5.4. 7명의 영웅들
- 다섯 명의 영웅들이 디아블로를 물리친 후, 티리엘은 즉시 차원문을 열어 영웅들을 하로가스로 보내주었습니다.
- 그곳에서 두 명의 새 영웅이 합류합니다.
> 타락한 마법학자들을 암살하는 집단인 비즈자크타르 출신의 '어쌔신'
> 바바리안 부족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로 자연의 힘을 빌리는 마법을 쓰는 '드루이드'
- 일곱 명의 영웅들은 쉔크 더 오버시어와 바알과 계약을 맺은 니흘라탁을 처지합니다.
- 영웅들은 계속해서 바알을 쫒았고, 고대인의 시험까지 통과합니다.
- 마침내 영웅들은 파괴의 군주, 바알을 마주하였고, 그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합니다.
5.5. 세계석 파괴
- 영상(세계석의 파괴): https://youtu.be/2u0tgmFQJmw
- 이때 티리엘이 갑자기 나타나, 세계석이 이미 바알에 의해 타락했음을 알려줍니다.
- 바알이 자신의 영혼석 조각을 세계석과 융합시켜 오염시켰던 것입니다.
- 타락한 세계석을 그대로 두면, 성역과 지옥의 경계가 약화되어, 악마들이 쉽게 성역으로 몰려올 것이었습니다.
- 이에 티리엘은 자신의 검을 던져 세계석을 파괴합니다.
- 티리엘에 의해 세계석이 파괴되면서, 바알의 영혼석 또한 파괴되어 바알도 '검은 심연'으로 추방되게 됩니다.
- 이로써 세 대악마들은 모두 성역에서 추방되었고, 성역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오게 됩니다.
※ 디아블로 스토리
0. 세계관 정리: [디아블로]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세계관 정리
[디아블로]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세계관 정리
디아블로는 방대한 스토리를 가진 명작 게임입니다. 게임 자체만으로도 재밌지만,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진행하면 재미가 배가 됩니다. 이 글은 디아블로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한 세계관 정리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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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디아블로1 스토리: [디아블로1] 스토리 정리
[디아블로1] 스토리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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